탬파베이 레이스
TB
61승 43패
11:3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CLE
54승 52패
홈 전적 35승 15패의 탬파베이 레이스입니다.
글 이팀장·FuturePick 생성·검수 파이프라인
클리블랜드는 바로 전 경기에서 미네소타를 상대로 1-3으로 졌습니다. 스코어만 보면 평범한 패배 같지만, 내용을 보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클리블랜드는 개빈 윌리엄스를 선발로 내고도 정규이닝 안에 승부를 못 내고 연장까지 갔습니다. 마무리 케이드 스미스까지 승리조를 총동원했지만 12회초에 실점하며 결국 패배를 떠안았습니다.
그 경기를 마치자마자 클리블랜드는 탬파베이로 이동해 이번 경기를 치릅니다. 체력적으로도, 그리고 불펜 운영 측면에서도 정상적인 컨디션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이번 경기 탬파베이 선발은 셰인 맥클라나한입니다. 시즌 전체 평자책 3.16, WHIP 1.15로 준수한 성적이지만, 홈과 원정을 나눠보면 격차가 뚜렷합니다.
| 구분 | 원정 | 홈 |
|---|---|---|
| 평자책 | 4.31 | 1.88 |
| WHIP | 1.33 | 0.95 |
| 승-패 | 2승 5패 | 6승 1패 |
| 이닝 | 48.0 | 43.0 |
홈에서 평자책 1.88, WHIP 0.95입니다. 이닝당 주자를 한 명도 채 내보내지 않는 수준입니다. 최근 등판(직전 보스턴전)에서 다소 흔들렸던 건 사실이지만 그건 원정에서 나온 결과였고, 홈으로 돌아온 지금은 다시 좋은 투구를 기대할 만한 근거가 충분합니다.
반대편 클리블랜드 선발 조이 칸티요를 보면 애초에 긴 이닝을 던지는 유형이 아닙니다.
최근 5경기 등판 기록을 보면 5.0이닝 - 5.0이닝 - 5.0이닝 - 5.0이닝 - 6.0이닝, 거의 매 경기 15아웃 안에서 마운드를 내려옵니다. 시즌 전체로도 21경기 등판해 퀄리티스타트는 4번뿐입니다. 볼넷도 많은 편이라(9이닝당 4.42개) 투구수 관리가 쉽지 않은 유형입니다.
칸티요가 5~6이닝 만에 내려간다는 건, 클리블랜드는 이미 어제 총동원한 불펜을 오늘도 5회부터 다시 써야 한다는 뜻입니다. 클리블랜드 불펜 평자책 자체는 나쁘지 않은 6위권이지만, 문제는 '오늘' 이 불펜이 얼마나 신선하게 던질 수 있느냐입니다. 어제 12이닝을 소화한 바로 다음 날이라는 점이 걸립니다.
순위표를 보면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에서 59승 43패로 지구 1위, 홈 성적만 놓고 보면 35승 15패로 압도적입니다. 클리블랜드는 아메리칸리그 중부 2위지만 최근 2연패 중이고, 팀 득실차도 마이너스(-6)입니다. 탬파베이는 득실차 +30으로 확실한 우위에 있습니다.
타선 지표로 봐도 탬파베이의 팀 타율은 리그 2위(.261), 팀 OPS는 6위(.738)로 상위권입니다. 클리블랜드는 팀 타율 26위(.234), OPS도 26위(.691)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주니어 카미네로(29홈런, OPS .931)와 얀디 디아즈(타율 .307)를 앞세운 탬파베이 타선이 지친 클리블랜드 마운드를 계속 두드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제 연장 12회까지 불펜을 다 태우고 바로 다음 날 이동해 치르는 경기, 이닝을 길게 못 먹는 선발 칸티요, 그리고 반대편에는 홈에서 평자책 1.88을 찍는 맥클라나한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팀 성적과 타선 지표까지 전부 탬파베이 쪽을 가리키고 있는 그림입니다.
최종 픽: 탬파베이 레이스 승리
체력·매치업·홈 이점까지 겹치는 경기입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이 흐름을 함께 따라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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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TB)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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