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STL
75승 79패
1:9
워싱턴 내셔널스
WSH
72승 82패
세인트루이스의 최근 경기는 끝에서 무너졌습니다. 자이언츠전에서 9회에 2점을 따라붙어 연장까지 끌고 갔지만, 10회 초 마무리 라일리 오브라이언이 초구에 2점 홈런을 맞고 5-6으로 졌습니다.
그 며칠 전 화이트삭스전도 오브라이언이 9회 역전 홈런을 내주며 5-6으로 끝났습니다. 그래도 올리버 마몰 감독은 "그를 내보내는 데 문제없다"며 마무리를 바꾸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오늘 세인트루이스 선발은 카일 리히입니다. 직전 등판에서 계획대로 3이닝 38구만 던지고 내려간 투수라, 오늘도 일찍 불펜이 올라올 가능성이 큽니다.
워싱턴은 필리스전에서 0-3으로 져 4연승이 끊겼지만, 그 전까지 에인절스와 필리스를 상대로 네 경기를 내리 잡았습니다. 최근 5경기 4승 1패의 흐름을 안고 부시 스타디움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워싱턴은 케이드 카발리를 냅니다. 직전 등판에서 6이닝 2자책 9탈삼진으로 팀 역전승의 발판을 놓았고, 지역 매체는 사이영상 표를 받을 만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오늘은 선발이 던지는 이닝부터 비대칭입니다. 카발리는 5회 이상을 책임지는 투수이고, 리히는 4회 안쪽에서 내려오는 투수입니다.
카발리가 원정에서 던진 날 워싱턴은 평균 7.1점을 내고 4.2점만 내줬습니다. 선발 싸움에서 벌어진 격차가 약한 세인트루이스 타선과 만나면 2점 차는 멀지 않습니다.
| 카발리 원정 선발 경기 (2026) | 값 |
|---|---|
| 경기 수 · 팀 전적 | 14경기 · 8승 6패 |
| 1점 차 승리 | 1경기 |
| 2점 차 이상 승리 | 7경기 (50.0%) |
| 팀 평균 득점 · 실점 | 7.1점 · 4.2점 |
| 카발리 원정 평균자책점 · 이닝 | 2.95 · 73.1이닝 |
| 카발리 최근 5선발 평균자책점 · 평균 이닝 | 1.93 · 5.2이닝 |
카발리가 원정 마운드에 선 날, 워싱턴의 −1.5 커버율은 50.0%였습니다. 오늘 배당이 요구하는 적중률 38.2%보다 11.8%p 높습니다.
이긴 8경기 가운데 1점 차 승리는 단 1경기였습니다. 이기는 날에는 넉넉하게 이겼다는 뜻이고, 런라인 −1.5에 가장 잘 맞는 승리 방식입니다.
카발리는 올 시즌 164.2이닝에서 퀄리티스타트 18번, 9이닝당 탈삼진 10.6개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5선발 28이닝에서는 6자책뿐입니다.
주 무기는 너클커브입니다. 피안타율 .183, 헛스윙률 38.8%로 결정구 역할을 확실히 합니다.
원정에서는 73.1이닝 동안 홈런을 6개만 맞았고, 이닝당 출루 허용은 1.15였습니다. 오늘 같은 야간 경기에서도 시즌 평균자책점 3.07, 82이닝 105탈삼진으로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오늘도 카발리가 5회 이후까지 버텨 주면, 워싱턴은 앞선 상태로 경기 후반을 맞을 수 있습니다.
| 항목 | 값 |
|---|---|
| 리히 최근 5선발 평균 이닝 | 3.2이닝 (합계 17.2이닝) |
| 리히 포심 구사율 | 26.2% (가장 많이 던지는 구종) |
| 리히 포심 피안타율 · xwOBA | .358 · .423 |
| 워싱턴 타선 포심 상대 타율 | .265 (1,248타수) |
| 제임스 우드 우투수 상대 OPS | .961 (296타수) |
| CJ 에이브럼스 우투수 상대 OPS | .892 (359타수) |
리히는 최근 5번 선발에서 한 번도 긴 이닝을 맡지 않았습니다. 평균 3.2이닝이면 5회부터는 세인트루이스 불펜이 경기를 들고 가야 합니다.
리히의 포심은 피안타율 .358, xwOBA .423로 그의 구종 중 가장 강하게 맞아 나갑니다. 이 공을 네 번에 한 번꼴로 던집니다.
워싱턴은 포심 상대 타율 .265로 방망이가 잘 맞는 팀입니다. 우투수 상대 OPS .961의 우드, .892의 에이브럼스가 라인업에 들어서면 리히가 버틸 이닝은 더 줄어듭니다.
워싱턴의 시즌 팀 홈런은 200개로 세인트루이스(158개)보다 42개 많습니다. 초반에 한 번 크게 치고 나가면, 짧은 선발 뒤의 세인트루이스 마운드가 그 차이를 메워야 합니다.
| 세인트루이스 공격 지표 | 값 |
|---|---|
| 리히 홈 선발 15경기 팀 평균 득점 | 3.5점 |
| 리히 원정 선발 13경기 팀 평균 득점 | 5.0점 |
| 팀 시즌 OPS (세인트루이스 · 워싱턴) | .698 · .749 |
| 최근 5경기 득점 (세인트루이스 · 워싱턴) | 18점 · 22점 |
| 부시 스타디움 경기당 총득점 | 8.36점 (30개 구장 중 24위) |
리히가 홈에서 던진 날 세인트루이스 타선은 평균 3.5점에 머물렀습니다. 워싱턴이 카발리 원정 경기에서 평균 7.1점을 냈다는 점과 나란히 놓으면 차이가 선명합니다.
부시 스타디움은 경기당 총득점 8.36점으로 30개 구장 중 24위인 저득점 구장입니다. 경기당 홈런도 1.63개로 29위라, 뒤진 홈 팀이 큰 한 방으로 따라붙기 쉽지 않은 환경입니다.
최근 자이언츠전 연장 패배에서도 세인트루이스는 8회까지 3안타에 묶였습니다. 카발리가 초반을 막아 주면 세인트루이스가 1점 차까지 좁히기도 쉽지 않습니다.
체크리스트
워싱턴 불펜은 평균자책점 5.06으로 30개 구단 중 29위이고, 최근 이틀 동안 12.2이닝을 던졌습니다.
리드를 잡아도 후반에 불펜이 점수를 내주면 2점 차가 1점 차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 베팅의 가장 큰 위험입니다.
다만 오늘은 카발리가 선발입니다. 최근 5선발 평균 5.2이닝을 던진 투수라 불펜이 맡을 이닝 자체가 짧아집니다.
게다가 세인트루이스 불펜도 평균자책점 4.58로 24위이고, 마무리 오브라이언은 최근 3경기 싱커 구속이 96.1마일로 시즌 평균보다 1.6마일 떨어졌습니다.
리히의 올 시즌 홈 평균자책점은 2.79이고, 71이닝 동안 홈런을 3개만 맞았습니다.
홈에서 리히가 잘 던지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 71이닝은 15번 선발에 나눠진 기록이라 한 경기 평균 4.2이닝에 그칩니다.
오늘 경기의 중반 이후는 리히가 아니라 세인트루이스 불펜의 몫입니다.
카발리가 원정에서 던진 14경기 중 절반을 워싱턴이 2점 차 이상으로 이겼고, 그날 평균 득점은 7.1점이었습니다. 반대로 리히는 4회 전에 내려가는 투수이고, 그가 홈에서 던진 날 세인트루이스 타선은 평균 3.5점에 그쳤습니다.
5회부터 흔들리는 세인트루이스 불펜을 상대로, 워싱턴은 카발리가 벌려 놓은 점수를 지키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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