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에인절스
LAA
59승 95패
0:3
미네소타 트윈스
MIN
72승 82패
1차전은 투수전으로 시작했습니다. 에인절스 루키 월버트 우레나가 7이닝 무실점 9탈삼진을 던졌고, 트윈스 타지 브래들리도 7이닝 3실점으로 버텼습니다.
그런데 선발이 내려가자 경기가 뒤집혔습니다. 9회초 마무리 벤 조이스가 2사 후 워커 젠킨스에게 동점 투런을 맞았고, 10회초 브룩스 리의 적시타로 트윈스가 앞서자 10회말 마이크 트라웃의 동점타와 웨이드 멕클러의 끝내기가 나왔습니다.
두 에이스급 선발이 14이닝을 합작한 날에도 최종 합계는 9점이었습니다. 오늘은 그 두 투수 대신 올 시즌 ERA 6.10의 G. 로드리게스와 5.24의 코너 프리엘립이 나섭니다.
양 팀 불펜은 전날 연장까지 핵심 자원을 쏟았습니다. 에인절스는 최근 3일간 불펜 8명으로 10.2이닝, 트윈스는 8명으로 13이닝을 막았습니다.
트윈스에게는 물러설 곳도 없습니다. 와일드카드 컷에서 7경기 뒤, 잔여 9경기에서 1차전까지 내주며 남은 경기마다 방망이로 이겨야 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에인절스는 이미 가을야구에서 멀어졌지만, 전날 끝내기로 이긴 타선이 홈에서 다시 마운드를 두드릴 차례입니다.
오늘 마운드에 서는 두 선발은 모두 이 구장, 이 조건에서 가장 약한 쪽의 기록을 들고 옵니다. 로드리게스가 홈에서 선발로 나선 10경기의 평균 총득점은 10.4점, 프리엘립이 원정에서 선발로 나선 9경기는 10.3점이었습니다.
여기에 트윈스는 원정 경기에서 30개 구단 중 가장 자주 총득점 라인을 넘긴 팀입니다.
| G. 로드리게스 2026 | 홈 | 원정 |
|---|---|---|
| 선발 | 10 | 8 |
| 이닝 | 45.1 | 41.2 |
| ERA | 7.54 | 4.54 |
| WHIP | 1.76 | 1.34 |
| 피안타 / 피홈런 | 59 / 9 | 39 / 5 |
| 등판 경기 평균 총득점 | 10.4 | 10.8 |
| 팀 성적 | 1승 9패 | 3승 5패 |
로드리게스가 홈에서 선발로 나선 10경기의 평균 총득점은 10.4점으로, 오늘 라인 8.5점보다 거의 2점이 높습니다.
홈 45.1이닝 동안 피홈런 9개, 9이닝당 1.8개꼴입니다. 볼넷도 21개를 내줘 주자를 쌓은 상태에서 장타를 맞는 흐름이 반복됐습니다.
에인절스는 그가 홈에서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평균 6.9점을 내줬습니다. 타선이 평균 3.5점밖에 못 냈는데도 총득점이 10점을 넘겼다는 건, 상대 타선이 혼자 라인 대부분을 채웠다는 뜻입니다.
올 시즌 전체로 봐도 규정 이닝 202명 가운데 ERA 190위, WHIP 192위입니다. 오늘 같은 야간 경기 11번의 ERA도 6.00이었습니다.
직전 워싱턴전을 매체들이 "반등"이라고 불렀지만, 그 경기도 5.1이닝 동안 7안타를 맞은 원정 등판이었습니다.
| 코너 프리엘립 2026 | 원정 | 홈 |
|---|---|---|
| 선발 | 9 | 11 |
| 이닝 | 49.0 | 64.1 |
| ERA | 6.24 | 4.48 |
| WHIP | 1.63 | 1.12 |
| 등판 경기 평균 총득점 | 10.3 | 11.0 |
| 팀 성적 | 1승 8패 | 6승 5패 |
| 야간 경기 ERA (13경기) | 5.94 | - |
프리엘립이 원정에서 선발로 나선 9경기의 평균 총득점은 10.3점이었고, 팀은 그 9경기에서 1승 8패에 평균 6.7점을 내줬습니다.
원정 49이닝 동안 60안타를 맞아 이닝당 주자가 1.63명입니다. 홈에서 1.12명이던 투수가 원정만 오면 다른 투수가 됩니다.
오늘은 현지 오후 6시 38분에 시작하는 야간 경기입니다. 그는 올 시즌 야간 66.2이닝에서 ERA 5.94, 주간 46.2이닝에서는 4.24였습니다.
최근 5번의 선발도 전부 5이닝 안팎에서 끝났습니다. 8월 16일 필라델피아전 5이닝 8실점, 8월 22일 샌디에이고전 6이닝 6실점처럼 한 번 무너지면 크게 무너집니다.
| 미네소타 트윈스 | 기록 | 30개 구단 순위 |
|---|---|---|
| 원정 경기 오버/언더 | 46-26-3 (오버 63.9%) | 1위 |
| 전체 오버/언더 | 84-62-7 (오버 57.5%) | 1위 |
| 득점권 타율 | .269 | 6위 |
| 불펜 ERA | 4.88 | 26위 |
| 최근 5경기 실점 | 34점 (경기당 6.8점) | - |
트윈스의 원정 75경기 가운데 46경기가 오버로 끝났습니다. 이 방향의 손익분기 50.5%를 13%포인트 넘는 적중률입니다.
이유는 표 안에 다 있습니다. 득점권에서 칠 줄 아는 타선과, 리그 하위권의 투수진이 한 팀 안에 같이 있습니다.
트윈스 팀 실점은 765점으로 30개 구단 중 26위입니다. 마무리 요엔드리스 고메스는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실점했고, 1차전에서도 0.1이닝 1실점으로 무너졌습니다.
에인절스 뒷문도 단단하지 않습니다. 벤 조이스는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자책점을 기록했고, 그중 하나가 1차전 9회 동점 투런이었습니다.
최근 5경기 총득점도 9, 9, 9, 11, 11점으로 한 번도 8.5점 아래로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1차전에서도 대체 선수가 섞인 타선이 10안타를 쳤고, 젠킨스가 3안타 1홈런으로 앞장섰습니다.
체크리스트
에인절 스타디움은 올 시즌 득점이 가장 적게 나는 구장 중 하나입니다.
이 구장의 경기당 총득점은 7.88점으로 30개 구장 중 28위이고, 에인절스 홈 경기 오버/언더는 31-47로 오버율 39.7%, 30위입니다.
하지만 그 숫자는 에인절스 선발진 전체의 평균입니다. 같은 구장에서도 로드리게스가 선발로 나선 10경기만 떼어 보면 평균 총득점이 10.4점으로, 구장 평균보다 2.5점이 많습니다.
로드리게스의 최근 5경기 ERA는 3.86으로 시즌보다 좋았습니다.
그 5경기에는 7이닝 무실점 한 경기가 들어 있습니다. 같은 기간 9월 8일 보스턴전 4이닝 5실점, 9월 2일 양키스전 6이닝 4실점처럼 4실점 이상 경기도 두 번 있었고, 기복은 그대로입니다.
로드리게스는 홈에서, 프리엘립은 원정에서 각자 시즌 최악의 얼굴을 보여 왔습니다. 두 투수의 해당 조건 등판 평균 총득점은 10.4점과 10.3점이고, 그 뒤에는 전날 연장까지 소모된 불펜과 원정 오버율 1위 트윈스가 있습니다.
우레나와 브래들리가 14이닝을 막고도 9점이 난 시리즈에서, 오늘은 홈 ERA 7.54와 원정 ERA 6.24가 맞붙습니다.
PRO 분석은 데이터에 근거한 참고 정보이며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배당은 해외 사업자 기준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