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ARI
80승 74패
2:9
뉴욕 양키스
NYY
89승 64패
애리조나에 남은 경기는 아홉 경기입니다. 와일드카드 마지막 자리를 쥔 샌디에이고와는 4경기 차이고, 홈 9연전에서는 텍사스와 마이애미에 연달아 1승 2패로 밀렸습니다.
마이애미와의 마지막 두 경기는 더 아팠습니다. 11회 연장 끝에 2-4로 졌고, 다음 날은 3-4로 뒤진 9회 2사에서 조던 롤러의 2루 도루가 잡히며 경기가 끝났습니다.
그래서 토리 러벌로 감독은 카드를 앞당겼습니다. 에이스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를 하루 일찍 올려 양키스와의 1차전에 세웠습니다.
러벌로는 "모든 경기가 중요한 진짜 난타전이고, 남은 9경기에서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맞은편 양키스는 진출권 안에 있습니다. 애런 저지는 종아리 경직으로 교체된 뒤 출전이 불투명하고, 선발 게릿 콜은 직전 두 등판에서 홈런 7개를 맞았습니다.
애런 분 감독은 저지를 두고 "팀의 핵심"이라며 치료로 털어내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저지 스스로도 무리해서 밀어붙이기보다 준비된 선수를 넣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2001년 월드시리즈 25주년 기념 시리즈의 첫날, 절박한 쪽이 가장 좋은 투수를 들고 나옵니다.
오늘 선발 대결은 시즌 ERA 2.62의 로드리게스와 최근 5경기 ERA 5.02의 콜입니다. 로드리게스가 나온 날 애리조나는 22승 8패를 거뒀고, 콜이 나온 날 양키스는 9승 11패에 그쳤습니다.
양키스가 더 강한 팀이라는 평가는 이미 배당에 반영돼 있습니다. 오늘 경기는 팀 이름값이 아니라 마운드 위 두 사람의 현재 상태로 갈립니다.
| 로드리게스 2026 | 기록 |
|---|---|
| 시즌 ERA | 2.62 (규정 202명 중 12위) |
| 최근 5경기 ERA | 2.17 (29.0이닝 7자책) |
| 야간 경기 ERA | 2.24 (104.1이닝) |
| 등판 경기 팀 성적 | 22승 8패 (승률 73.3%) |
| 홈 등판 팀 성적 | 11승 6패 (승률 64.7%) |
로드리게스가 선발로 나선 날 애리조나의 승률은 73.3%입니다. 홈 등판만 떼어 봐도 64.7%로, 오늘 배당이 요구하는 승률 48.1%를 크게 웃돕니다.
최근 흐름도 꺾이지 않았습니다. 8월 22일 이후 다섯 번 등판해 29이닝 동안 자책점이 7점뿐이었고, 컵스전 7이닝 무실점도 이 구간에 있습니다.
무기는 체인지업입니다. 올 시즌 체인지업 피안타율 .213, 헛스윙률 32.1%로 결정구 역할을 해 왔습니다.
오늘은 현지 야간 경기입니다. 로드리게스는 올해 야간 18경기 104.1이닝에서 ERA 2.24를 기록했습니다.
감독이 하루를 당겨 쓴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시즌을 걸어야 하는 날, 애리조나는 등판하면 이기는 투수를 먼저 냈습니다.
| 등판일(KST) | 상대 | 이닝 | 자책 | 피홈런 |
|---|---|---|---|---|
| 9/13 | 뉴욕 메츠 | 4.1 | 5 | 3 |
| 9/07 | 샌디에이고 | 7.0 | 4 | 4 |
| 9/02 | LA 에인절스 | 5.1 | 3 | 0 |
| 8/28 | 휴스턴 | 6.0 | 3 | 1 |
| 8/21 | 볼티모어 | 6.0 | 1 | 1 |
| 합계 | 28.2 | 16 | 9 |
콜의 최근 5경기 ERA는 5.02이고, 직전 두 등판에서만 홈런 7개를 내줬습니다. 샌디에이고전은 7이닝을 버텼지만 자책 4점을 모두 홈런으로 내줬습니다.
시즌 전체로 봐도 9이닝당 피홈런 1.56개로, 규정 202명 중 160위입니다. 볼넷은 적은데 맞은 공이 담장을 넘는 투수라, 한 번의 실투가 곧바로 점수가 됩니다.
콜이 나온 20경기에서 양키스 타선은 경기당 3.6점밖에 뽑지 못했습니다. 콜이 흔들리는 날 양키스가 타격으로 만회해 줄 여지도 크지 않다는 뜻입니다.
메츠전에서는 4.1이닝 만에 내려갔습니다. 양키스 안에서도 포스트시즌 로테이션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 구분 | 애리조나 | 양키스 |
|---|---|---|
| 1점 차 경기 (오늘 조건) | 홈 16승 10패 | 원정 8승 13패 |
| 연장전 (시즌) | 9승 8패 | 4승 11패 |
| 마무리 ERA | 브랜딘 가르시아 1.94 | 데이비드 베드너 2.58 |
두 선발이 제 몫을 하면 오늘은 적은 점수로 갈리는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 경기에서 애리조나는 홈 1점 차 승부를 16승 10패로 가져왔습니다.
양키스는 원정 1점 차 경기에서 8승 13패, 연장전에서 4승 11패였습니다. 불과 이틀 전에도 미네소타에 13회 4-5 끝내기 패를 당했습니다.
애리조나 마무리 가르시아는 최근 다섯 번 등판에서 한 점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로드리게스가 6회까지 끌고 가면, 뒷문은 애리조나 쪽이 더 단단하게 잠길 조건이 갖춰져 있습니다.
체크리스트
양키스는 팀 ERA 1위, 불펜 ERA 2위(3.11)의 팀이고 득실차도 +136입니다.
전력표만 보면 양키스가 앞서는 것이 맞습니다. 원정에서도 46승 32패를 거둔 팀입니다.
다만 그 강점은 이미 양키스를 우세 팀으로 매긴 배당에 들어가 있습니다. 오늘 경기의 변수는 콜이고, 콜이 나온 날의 양키스는 9승 11패, 경기당 3.6득점 팀이었습니다.
애리조나는 최근 5경기 1승 4패이고, 불펜이 이틀 동안 10.1이닝을 던졌습니다.
그 네 번의 패배 중 두 번은 1점 차와 연장이었습니다. 무너진 것이 아니라 한 끗이 모자랐던 경기들입니다.
양 팀 모두 하루 쉬고 이 경기에 들어옵니다. 불펜 부담을 가장 크게 덜어 줄 수 있는 것도 최근 다섯 번 평균 5.2이닝을 책임진 로드리게스입니다.
로드리게스가 나온 날 애리조나는 22승 8패였고, 콜은 최근 다섯 번 등판에서 홈런 9개를 맞으며 ERA 5.02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박빙 승부에서도 애리조나는 홈에서 버텼고 양키스는 원정에서 무너졌습니다.
시즌이 걸린 애리조나가 하루 당겨 올린 에이스는, 지금 가장 불안한 콜보다 오늘 한 점을 덜 내줄 투수입니다.
PRO 분석은 데이터에 근거한 참고 정보이며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배당은 해외 사업자 기준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