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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vs클리블랜드 가디언스
탬파베이–클리블랜드 ALCS 1차전, 선발을 넘긴 뒤의 승부
쉬고 나온 탬파베이 선발과 최근 장타를 되찾은 클리블랜드가, 출루 다음 타석에서 부딪칩니다.
자료 기준 10월 12일 (월) 16:34 KST

탬파베이 레이스홈
vs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원정
Tropicana Field경기 상세
탬파베이 레이스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한국시간 10월 13일 오전 9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를 시작합니다. 이번 대결의 질문은 라스무센이 클리블랜드의 출루를 얼마나 끊고, 그리핀을 상대하는 탬파베이가 중심타선 밖에서도 점수를 만들 수 있느냐입니다.
탬파베이는 양키스와의 디비전시리즈를 먼저 끝냈고, 클리블랜드는 화이트삭스와의 마지막 경기까지 치렀습니다. 이 차이는 단순한 체력 이야기를 넘어 선발 뒤 누구를 얼마나 빨리 투입할 수 있는지에 영향을 줍니다.
홈런을 만든 타자와 그 앞의 출루를 함께 봅니다
| 직전 경기 · 한국시간 | 탬파베이 레이스 |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
|---|---|---|
| 상대·결과 | 10월 8일 양키스전 4–3 승 | 10월 11일 화이트삭스전 2–0 승 |
| 먼저 만든 득점 | 아란다 적시타, 빌라드 솔로홈런 | 권의 출루 뒤 라미레스 2점홈런 |
| 승부를 바꾼 장면 | 카미네로가 나간 뒤 메사 Jr의 2점홈런 | 라미레스 홈런으로 만든 리드를 끝까지 유지 |
탬파베이의 직전 경기 득점은 간판 타자 혼자 만든 결과가 아니었습니다. 아란다가 주자를 불러들였고, 빌라드와 메사가 장타를 보탰습니다. 그리핀을 상대할 때도 카미네로 앞뒤로 공격이 이어져야 합니다. 카미네로가 출루해도 뒤 타자가 끊기면 클리블랜드는 중심타자와의 정면 승부를 피할 여지가 생깁니다.
클리블랜드는 마지막 경기에서 라미레스의 홈런 외에는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공격이 계속 부진했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화이트삭스와의 후반 경기들에서 라미레스가 장타를 회복했고, 직전 경기에서는 권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타격으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이번에도 라스무센을 혼자 넘기기보다 권과 딜로터가 먼저 주자가 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같은 커터라도 선발 뒤에 남기는 주자는 다릅니다
| 2026 정규시즌 선발 누적 | 드류 라스무센 · 탬파베이 | 포스터 그리핀 · 클리블랜드 |
|---|---|---|
| 선발 경기 | 30 | 31 |
| 이닝 | 172 | 172⅔ |
| 평균자책점 | 2.67 | 3.60 |
| 이닝당 안타·볼넷 허용(WHIP) | 0.913 | 1.210 |
| 최근 선발 · 한국시간 | 10월 4일 양키스전 | 9월 24일 보스턴전 |
| 해당 선발 이닝·안타·자책점 | 8이닝·1안타·0자책 | 6이닝·10안타·1자책 |
라스무센은 직전 선발에서 주자를 거의 내보내지 않으면서 후반까지 던졌습니다. 커터만 반복하는 투수가 아니라 포심·싱커·체인지업을 섞습니다. 클리블랜드가 빠른 공에 대응하더라도, 떨어지는 공까지 따라가며 쉽게 아웃을 내주면 라미레스 앞에 주자를 쌓기 어렵습니다.
그리핀은 마지막 선발에서 안타를 허용하고도 실점을 억제했습니다. 주자가 있다고 바로 무너진 투수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더 최근에는 화이트삭스전 구원으로 등판해 삼진을 잡았으므로, 선발 공백을 실전 공백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맞지 않습니다.
탬파베이가 경계할 지점도 뚜렷합니다. 왼손 그리핀을 상대하면 아란다를 포함한 모든 타자가 정규시즌 전체 공격력을 그대로 내는 것은 아닙니다. 반면 카미네로는 좌투 상대 출루와 장타를 함께 보여줬습니다. 탬파베이는 좌투수라는 이유만으로 타선 전체를 낮춰 볼 팀도, 이름값만으로 그리핀을 쉽게 공략한다고 볼 팀도 아닙니다.

라미레스의 최근 장타와 그리핀의 구원 호투가 가장 강한 반대 근거입니다
| 포스트시즌의 서로 다른 표본 | 확인한 기록 |
|---|---|
| 라미레스 · ALDS 마지막 3경기 | 12타수 5안타·2홈런·7타점 |
| 그리핀 · 10월 8일 ALDS 구원 | 2⅔이닝·7삼진·1자책 |
| 스미스 · 10월 11일 ALDS 마지막 경기 | 1⅔이닝·4삼진·0안타·0자책 |
라미레스가 이번 상대의 우완에게도 최근 장타를 이어가고, 그리핀이 구원 때 보여준 헛스윙 유도를 선발 등판에서도 유지하면 클리블랜드는 충분히 먼저 앞설 수 있습니다. 뒤에서는 스미스가 실제로 어려운 아웃을 잡아 진출을 완성했습니다. 탬파베이가 더 쉬었다고 클리블랜드의 후반 투수가 자동으로 흔들린다는 설명은 이 마지막 등판을 놓칩니다.

다만 짧은 구원에서의 구위가 타선을 반복해서 상대하는 선발 경기까지 그대로 이어질지는 별개입니다. 탬파베이가 그리핀을 상대로 안타를 이어가면 클리블랜드는 일찍 구원투수를 선택해야 합니다. 스미스 앞에 얼마나 긴 이닝이 남는지가 휴식 차이보다 직접적인 변수입니다.

탬파베이가 유리한 전개는 라스무센이 볼넷을 줄이고, 카미네로의 출루 뒤 후속 타자가 주자를 불러들여 베이커에게 리드를 넘기는 경기입니다. 클리블랜드가 뒤집는 전개는 권·딜로터가 라스무센의 빠른 공을 출루로 연결하고, 라미레스의 장타로 먼저 점수를 만든 뒤 그리핀과 필승조가 그 리드를 지키는 경기입니다.
초반에는 그리핀의 커터가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맞는지, 라스무센이 클리블랜드 상위 타순에 볼넷을 내주는지를 보겠습니다. 후반에는 클리블랜드가 스미스 이전 이닝을 누구에게 맡기는지 확인하면, 첫 경기의 승부가 어디서 갈리는지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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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이후까지 살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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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vs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맞대결의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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