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이번에는 사사키 로키입니다
글 농부 · FuturePick 생성·검수 파이프라인
다저스가 6연패 하는 동안 저도 계속 '이번에는 이기겠지'를 반복하다가 파산할 뻔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한 번 더 가보겠습니다.
이유는 사사키 로키의 구위가 실제로 다시 올라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숫자로 확인되는 사사키 로키의 구위 회복
사사키의 시즌 포심 평균 구속은 97.8마일입니다.
그런데 최근 5경기 평균은 98.9마일까지 올라왔습니다.
시즌 평균 대비 +1.1마일.
단순히 최근 결과가 조금 좋아진 수준이 아니라, 사사키를 사사키답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무기인 패스트볼의 힘 자체가 다시 올라오고 있다는 뜻입니다.
최근 등판 내용도 이 흐름과 맞아떨어집니다.
- 뉴욕 양키스전 5.2이닝 무실점
- 뉴욕 메츠전 7이닝 1실점 9탈삼진
- 시애틀전 5.1이닝 2실점 7탈삼진
최근 세 경기만 놓고 보면 18이닝 3실점, 21탈삼진입니다.
반대편은 홈에서 흔들리는 메릴 켈리
애리조나 선발 메릴 켈리는 올 시즌 홈에서 상당히 불안합니다.
8경기 42.2이닝 ERA 6.33, WHIP 1.64.
특히 42.2이닝 동안 홈런을 12개나 허용했습니다.
직전 클리블랜드 원정에서도 반등하지 못했습니다.
5이닝 8피안타 5실점 4볼넷. 96구를 던지고 내려갔습니다.
결국 이번 경기는 단순히
'다저스가 6연패했으니 이제 이길 때가 됐다'
라고 접근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홈에서 흔들리고 있는 켈리를 상대하는 경기에서, 반대편에는 최근 포심 평균 구속이 시즌 평균보다 1.1마일 올라온 사사키 로키가 나옵니다.
이번에는 연패 숫자보다 선발 매치업을 보겠습니다.
다저스야... 이제 연패 열차에서 내려!!!
픽 : LA 다저스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