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로키스
COL
50승 77패
4:6
LA 다저스
LAD
77승 51패
콜로라도 +1.5 런라인
2차전과 같은 픽이지만 이유까지 똑같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이번 3차전은 콜로라도 승리 가능성도 조금 열어놓고 볼 수 있는 경기에서, 한 단계 안전하게 +1.5를 선택한다는 쪽에 가깝습니다.
| 이번 시리즈 | LA 다저스 | 콜로라도 |
|---|---|---|
| 1차전 | 11 | 5 |
| 2차전 | 7 | 6 |
| 합계 득점 | 18점 | 11점 |
1차전은 다저스가 11-5로 크게 이겼습니다. 그래서 2차전 콜로라도 +1.5를 선택할 때 가장 큰 위험은 다저스 타선이 쿠어스필드에서 다시 크게 터지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2차전에서도 다저스는 7점을 냈습니다. 하지만 콜로라도도 10안타를 치면서 6점을 따라붙었고, 7-4로 밀리던 경기를 8회와 9회 연속 득점으로 한 점 차까지 좁혔습니다.
결과는 다저스 7-6 승리. 콜로라도 +1.5 적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경기를 보고 나니 오히려 3차전은 콜로라도 쪽을 조금 더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이번에는 선발 조건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2차전 콜로라도 선발 라이언 펠트너는 5이닝 동안 7실점했습니다. 다저스가 기록한 7점이 모두 펠트너에게서 나왔습니다.
그런데도 콜로라도는 6점을 냈습니다.
이번에는 카일 프리랜드가 선발로 나옵니다.
| 선발 매치업 | 카일 프리랜드 | 사사키 로키 |
|---|---|---|
| 승패 | 4승 10패 | 5승 5패 |
| ERA | 6.27 | 4.46 |
| WHIP | 1.44 | 1.29 |
| K/9 | 7.3 | 8.8 |
| 최근 5경기 ERA | 3.31 | 2.10 |
시즌 전체 숫자만 보면 당연히 사사키가 낫습니다.
다만 지금 프리랜드는 시즌 ERA 6.27짜리 투구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 프리랜드 최근 3경기 | 이닝 | 자책점 | 피안타 |
|---|---|---|---|
| 샌프란시스코전 | 8이닝 | 1 | 4 |
| 세인트루이스전 | 4⅓이닝 | 1 | 5 |
| 캔자스시티전 | 9이닝 | 1 | 5 |
| 합계 | 21⅓이닝 | 3 | 14 |
최근 세 경기 ERA는 약 1.27입니다.
특히 직전 샌프란시스코전에서는 95구로 8이닝 4피안타 1실점, 그 이전 캔자스시티전에서는 9이닝 5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프리랜드가 갑자기 에이스가 됐다고 보려는 것은 아닙니다. 시즌 홈 ERA도 5.49이고 상대는 다저스입니다.
다만 +1.5에서는 프리랜드가 다저스를 완벽하게 막을 필요가 없습니다. 전날처럼 초반부터 5-0, 6-1로 벌어지는 상황만 막아줘도 콜로라도 타선이 따라붙을 여지가 생깁니다.
최근 투구만 보면 그 가능성은 펠트너가 나왔던 2차전보다 분명히 높아 보입니다.
반대편 사사키 로키의 흐름도 좋습니다.
| 사사키 최근 5경기 | 기록 |
|---|---|
| 이닝 | 30이닝 |
| 자책점 | 7점 |
| ERA | 2.10 |
| 승패 | 2승 0패 |
| 경기당 평균 이닝 | 6.0이닝 |
최근 5경기 자책점은 0점 → 1점 → 2점 → 2점 → 2점입니다. 직전 밀워키전에서도 6이닝 2실점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경기를 프리랜드가 좋아졌으니 콜로라도가 선발에서 앞선다고 보는 것은 무리입니다.
다만 사사키의 원정 기록은 시즌 전체 성적만큼 압도적이지는 않습니다.
| 사사키 2026 | 전체 | 원정 |
|---|---|---|
| ERA | 4.46 | 4.61 |
| WHIP | 1.29 | 1.24 |
| 선발 경기 팀 성적 | 11승 10패 | 5승 5패 |
사사키가 최근 잘 던지고 있는 것은 맞지만, 그가 원정 선발로 나온 경기에서 다저스가 계속 승리를 쌓아온 것도 아닙니다.
프리랜드도 좋고 사사키도 좋습니다.
그런데 이번 경기에서 승패를 어렵게 만드는 것은 오히려 양 팀 타선이 계속 점수를 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 최근 공격 | 콜로라도 | LA 다저스 |
|---|---|---|
| 최근 5경기 득점 | 30점 | 24점 |
| 경기당 득점 | 6.0점 | 4.8점 |
| 이번 시리즈 득점 | 11점 | 18점 |
1차전에서는 16점, 2차전에서는 13점이 나왔습니다.
선발이 누가 나오든 계속 점수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번 경기는 다시 쿠어스필드입니다.
프리랜드와 사사키가 최근 잘 던지고 있다고 해서 이번 경기를 쉽게 저득점 경기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점 때문에 저는 승패보다 콜로라도 +1.5가 더 편합니다.
프리랜드가 최근 흐름을 이어가면 애초에 경기가 붙어 있을 수 있고, 사사키가 잘 던져 다저스가 앞서가더라도 지금 콜로라도 타선이라면 후반에 한두 점을 다시 붙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2차전 분석 당시 콜로라도의 홈 +1.5 기록은 60경기 중 30경기, 50.0%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경기에서 7-6으로 한 점 차 패배가 추가됐습니다.
| 콜로라도 홈 | 기록 |
|---|---|
| 경기 | 61경기 |
| 승리 | 27경기 |
| 1점 차 패배 | 4경기 |
| +1.5 범위 | 31경기 |
| 비율 | 50.8% |
다저스 원정도 같은 방식으로 한 경기 더 추가됐습니다.
| 다저스 원정 | 기록 |
|---|---|
| 경기 | 64경기 |
| 다저스 패배 | 25경기 |
| 다저스 1점 차 승리 | 9경기 |
| 상대 +1.5 범위 | 34경기 |
| 비율 | 53.1% |
이번 콜로라도 +1.5 배당은 2.10이고 손익분기 확률은 약 47.6%입니다.
과거 적중률을 이번 경기의 실제 확률로 그대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콜로라도 홈과 다저스 원정 양쪽 모두 +1.5 범위가 절반을 넘는 상황에서 2.10이 붙어 있다면 여전히 가격을 볼 이유가 있습니다.
| 비교 | 2차전 | 3차전 |
|---|---|---|
| 콜로라도 +1.5 배당 | 2.22 | 2.10 |
| 콜로라도 선발 | 라이언 펠트너 | 카일 프리랜드 |
| 선발 최근 흐름 | 최근 5경기 ERA 8점대 | 최근 3경기 ERA 1.27 |
| 전 경기 결과 | 7-6, +1.5 적중 | - |
가격만 보면 2차전이 더 좋았습니다.
하지만 경기 조건은 이번이 조금 더 마음에 듭니다.
2차전에서는 펠트너가 결국 5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는데도 콜로라도가 6점을 따라붙으며 +1.5를 지켜냈습니다. 이번에는 최근 세 경기 21⅓이닝 3자책점의 프리랜드가 출발합니다.
물론 사사키의 최근 투구도 좋고, 콜로라도 불펜 ERA가 4.85라는 위험도 있습니다. 그래서 콜로라도 승리 2.74까지 강하게 들어가기보다는 +1.5를 선택합니다.
다만 이번 경기를 바라보는 시선 자체는 2차전보다 오히려 조금 더 콜로라도 쪽입니다.
콜로라도가 실제로 이길 수 있는 경기라고 보면서, 그 가능성에 +1.5의 안전마진까지 가져가는 선택입니다.
픽 : 콜로라도 로키스 +1.5 런라인 @ 2.10
PRO Pick
콜로라도 로키스 (COL) +1.5
PRO 분석은 데이터에 근거한 참고 정보이며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배당은 해외 사업자 기준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