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결과
밀워키 브루어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7-4로 승리했다. 정규이닝에서는 3-3으로 팽팽했으나 11회초 브루어스 타선이 몰아쳐 승부를 갈랐다. 최종 팀 기록은 애리조나가 안타 9개로 4득점, 밀워키가 안타 12개로 7득점을 남겼다.
결정적 장면
2회초 개릿 미첼의 홈런으로 바우어스가 홈을 밟으며 밀워키가 먼저 2점을 앞서갔다. 3회말에는 애리조나가 모레노와 아레나도의 타점포로 3-3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후 양팀 모두 득점 없이 팽팽히 이어지다 11회초, 저코슨 추리오의 내야 안타 때 상대 실책까지 겹치며 두 점이 밀워키로 향했고 곧이어 브라이스 투랑의 적시타로 두 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애리조나는 11회말 바르가스의 안타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격차를 좁히기엔 부족했다.
양팀 기록·순위 변화
밀워키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서 1위를 지키고 있고, 애리조나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3위에 자리하고 있다. 두 팀의 시즌 상대전적은 4경기 중 밀워키가 3승을 거둔 상태였고, 이번 경기까지 원정팀 우위 흐름이 이어졌다. 투수진에서는 밀워키의 채드 패트릭이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뒷문을 단단히 잠갔다.
다음 경기 관전 포인트
다음 맞대결에서는 연장 승부 이후 양 팀 불펜 운용이 어떻게 조정될지 지켜볼 만하다. 애리조나 타선에서는 놀란 아레나도와 일데마로 바르가스의 컨택 흐름이 이어질지가 관심사다. 밀워키는 이번 경기 마무리 역할을 한 불펜진의 다음 등판 간격도 주목할 부분이다.